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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점자 블록' 시각 장애인 안전 위협
편의증진센터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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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앞이나 보도,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된 노란색 블록. 바닥에 깔린 이들 점자 블록은 시각 장애인의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이다. 점형과 선형의 조합으로 가야할 때와 멈춰야 할 때를 알려 준다. 하지만 점자 블록이 담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서울 도심의 일부 블록이 얼마나 엉터리로 설치돼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잘못된 설치 사례를 통해 점자 블록의 의미를 알아 보자.


점자 블록의 종류는 두 가지다. 우선 둥근 점형의 블록은 ‘멈추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경고의 의미다. 일(一)자 모양의 선형 블록은 해당 방향으로 ‘가도 좋다’는 뜻이다. 보행 방향이 바뀌거나 횡단보도에 이르는 지점에는 점형 블록을 깔아야 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안내하거나 중간에 끊어질 경우 시각 장애인들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닳거나 훼손된 블록을 바로바로 교체해야 하는 이유다.

△점자 블록 점령한 오토바이부터 정체불명 블록까지

점자 블록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러한 무신경은 곧장 시각 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한다. 예로 동대문 시장 인근에는 점자 블록 위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이 많다. 또 동대문 지하철역 출입구를 안내하는 점자 블록은 오토바이가 점령해 시각 장애인의 보행을 방해한다.<사진1> 이처럼 점자 블록을 가로 막는 상황 때문에 시각 장애인들은 나홀로 외출을 꺼리게 된다.

지하철 역사 안은 지상 보도보다 상대적으로 잘 설치돼 있다. 하지만 동대문역 일부 환승 지점에는 선형도 점형도 아닌 블록이 점자 블록을 대신하고 있다.<사진2> 이럴 경우 점자 블록을 따라 역으로 들어온 시각 장애인들은 길을 잃기 십상이다.

서울 효제초등 앞 사거리 횡단보도엔 가로수와 맨홀로 점자 블록 연결이 끊어져 보행이 불편하게 돼있다.<사진3>

서울 종로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는 점자 블록이 반쪽만 설치된 경우도 있었다.<사진4> 심지어 우측 통행으로 안내된 횡단보도 보행 방향과도 반대로 설치됐다.

출처: 에이블뉴스

해당기사링크: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605/kd201605181502561256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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