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장애인 편의 미흡, 이래서야
편의지원센터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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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1층 장애인안내석에 화분이 놓여 있다. ⓒ박종태
충남도청의 장애인 편의가 일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방문해 점검한 결과 지하1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입구 벽면 앞바닥에 점자블록만 설치돼 있었던 것이다.
지하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을 부착한 손잡이가 한쪽에만 설치된 상태다.
특히 충남도청에는 지상1층 2곳, 지하1층 1곳의 안내석 옆에 장애인안내석이 마련돼 있는데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도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안내표지판이 없고, 화분이 올려놓아져 있으며, 지하1층 장애인 안내석에는 전시회 안내책자가 놓여 있었을 뿐만 아니라 밑 공간에 박스가 있었다.
▲ 충남도청 1층 장애인안내석에 화분이 놓여 있다. ⓒ박종태
▲ 지하1층 장애인 안내석에는 전시회 안내책자가 놓여 있었을 뿐만 아니라 밑 공간에 박스가 있었다. ⓒ박종태
▲ 지하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을 부착한 손잡이가 한쪽에만 설치된 상태다. ⓒ박종태
▲ 지하1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입구 벽면 앞바닥에 점자블록만 설치돼 있다.ⓒ박종태
출처: 에이블뉴스
해당기사링크: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41&NewsCode=00142018070907394599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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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갈길 먼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제각각 '무용지물' | 김태형 | 2009-09-18 | 11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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