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블록 파손돼 사실상 무용지물
손잡이 점자표지판 1층에만 설치
적정설치율 26.7%로 전국 최하위
행정 최일선인 도내 주민센터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시각장애 민원인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장대비가 내린 3일 오후 춘천의 한 주민센터.출입문으로 향하는 길목부터 문제점이 나타났다.점자블록은 눈과 비 등에 미끄러지기 쉬운 재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지만 미끄러운 재질인 스테인리스로 설치돼 있었다.이마저도 여기저기 파손돼 있어 사실상 무용지물인 상태였다.내부로 들어서자 상황은 더 심각했다.장애인화장실이 설치돼 있었지만 남녀 구분이 없다.
계단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는 찾아볼 수 없었다.손잡이 점자표지판은 아예 설치돼 있지 않았고 점자 블록은 1층만 덩그러니 설치돼 있을 뿐 2층과 3층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다.시각장애인의 경우 계단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편의시설 설치와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이같은 상황은 도내 대부분 주민센터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시련) 강원도지부가 지난해 전국 9개 시·도 주민센터 324곳에 대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강원도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적정설치율은 26.7%로 전국 최하위였다.설치는 돼있지만 부적정하게 설치된 비율은 30.9%였고,설치 자체가 돼 있지 않은 것도 42.4%나 됐다.한시련 도지부 관계자는 “음성안내 시스템이나 약시를 위한 확대기 등 편의시설이 없거나 형식적으로 설치해 놓은 곳이 많다”며 “공공기관이 먼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나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왕근·심민현
출처: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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