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시민이 시장’이라던 박원순의 서울시, 탁상행정이 웬말인가?
편의지원센터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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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시장'이라던 박원순의 서울시, 탁상행정이 웬 말인가?
서울시 버스의 행선지 표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다’는 이유로 얇은 글씨로 변경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책결정 과정을 입증할 회의록 어디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체 변경’ 언급이 없다는 보도는 더욱 참담하다.
시각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에게도 가독성이 떨어지면서 혼돈을 겪는 서울시민은 대체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하는가?
미세먼지 대책이라며 150억을 날려버렸던 때마냥 이번에도 서울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투자비용’이란 핑계를 댈 셈인가?
박원순 시장은 ‘탁상행정’이라는 서울시민의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버스서체 변경 과정을 뚜렷하게 공개하라.
이를 통해 ‘시민이 시장’이라던 박 시장의 시정이 ‘주변 몇명 만의 시정’이 아님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얇고 작아진 서체가 시각장애인의 타당한 버스 정책이 아님을 인정하고 대안을 내놓길 바란다.
2018. 10. 10.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주이삭
출처: 네이버뉴스
해당기사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517&aid=00000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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