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시각장애인의 눈' 안내견, 안전보행 보조에 집중하도록 배려해 주세요!
편의지원센터
2020-04-13
8485
#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시각장애인의 눈’ 안내견
안전보행 보조에 집중하도록 배려해 주세요!
안내견 에티켓
#2.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시각장애인이 외출할 때 약간 앞서 걸으며
장애물을 피해 가고 계단 앞에서 잠깐 정지하는 등
목적지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안내견 표시물
• ‘안내견’이라고 적힌 노란색 조끼
• 장애인보조견 표지
• 안내견 인식목걸이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이처럼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안내견을 만났을 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지켜줘야 할 에티켓이 있답니다.
#3.
① 안내견이 귀여워도 만지지 말아 주세요.
안내견은 온순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사람을 잘 따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입니다.
리트리버는 호감 가는 외모로 쓰다듬고 싶어지는데요.
만지면 당연히 안내견의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또한 안내견이 만지는 사람 쪽으로 몸을 트는 바람에
시각장애인이 순간적으로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칫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니
눈으로만 마음으로만 안내견을 예뻐해 주세요~
#4.
② 시각장애인 허락 없이 안내견 사진을 찍지 마세요.
국내에서 활약하는 안내견은 60여 마리입니다.
흔히 볼 수 없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만나면
신기해하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습니다.
‘찰칵’ 소리는 안내견의 집중력을 떨어뜨릴뿐더러
시각장애인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안깁니다.
사진을 찍고 싶다면 반드시 허락을 받으세요.
#5.
③ 안내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르지 마세요.
“쫑쫑” “쯧쯧” 같은 소리를 내며 안내견을 부르거나
휘파람을 불면 역시 안내견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지금까지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이 3가지를 설명드렸는데요.
앞으로 더 설명해 드릴 3가지는 정말 중요하니깐,
잘 본 후에 꼭 지켜주세요.
#6.
④ 안내견에게 음식을 주지 마세요.
음식에 정신이 팔려 안내를 제대로 못 할 수 있습니다.
안내견은 음식의 유혹을 참는 훈련을 받았지만
계속 권유하는 음식 앞에서 나약해질 수 있습니다.
안내견은 보호자가 주는 사료만 먹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주는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나거나
입맛이 변해 사료를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⑤ 반려견과 안내견이 마주치지 않게 해주세요.
반려견과 산책하다가 안내견이 다가오는 걸 본다면
둘 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나가 주세요.
돌발적인 싸움이 일어나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⑥ 횡단보도에서 꼭 신호를 지켜주세요!
개는 적록색맹이라 신호등 색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안내견은 주변 사람이 횡단보도 건너는 것을 보고
시각장애인과 함께 이동하도록 훈련을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횡단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 시각장애인은 음향신호기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음향신호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았을 때는
시각장애인에게 신호등의 색과 변화를 알려주세요!
#9.
■ 안내견 탑승/출입 거부는 위법
“장애인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과 함께
대중교통수단(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식품접객업소 등을 출입하려 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
-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 요약
※ 위반 시 과태료 300만 원이 부과됩니다.
#10.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소중한 동반자이지만
부당하게 탑승/출입을 거부당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식당에서 내쫓길 때가 상당히 많다고 해요.
시각장애인을 위해 법이 엄격히 적용되고
어디서나 안내견을 반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출처 : 헬스경향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시각장애인의 눈’ 안내견
안전보행 보조에 집중하도록 배려해 주세요!
안내견 에티켓
#2.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시각장애인이 외출할 때 약간 앞서 걸으며
장애물을 피해 가고 계단 앞에서 잠깐 정지하는 등
목적지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안내견 표시물
• ‘안내견’이라고 적힌 노란색 조끼
• 장애인보조견 표지
• 안내견 인식목걸이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이처럼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안내견을 만났을 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지켜줘야 할 에티켓이 있답니다.
#3.
① 안내견이 귀여워도 만지지 말아 주세요.
안내견은 온순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사람을 잘 따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입니다.
리트리버는 호감 가는 외모로 쓰다듬고 싶어지는데요.
만지면 당연히 안내견의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또한 안내견이 만지는 사람 쪽으로 몸을 트는 바람에
시각장애인이 순간적으로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칫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니
눈으로만 마음으로만 안내견을 예뻐해 주세요~
#4.
② 시각장애인 허락 없이 안내견 사진을 찍지 마세요.
국내에서 활약하는 안내견은 60여 마리입니다.
흔히 볼 수 없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만나면
신기해하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습니다.
‘찰칵’ 소리는 안내견의 집중력을 떨어뜨릴뿐더러
시각장애인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안깁니다.
사진을 찍고 싶다면 반드시 허락을 받으세요.
#5.
③ 안내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르지 마세요.
“쫑쫑” “쯧쯧” 같은 소리를 내며 안내견을 부르거나
휘파람을 불면 역시 안내견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지금까지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이 3가지를 설명드렸는데요.
앞으로 더 설명해 드릴 3가지는 정말 중요하니깐,
잘 본 후에 꼭 지켜주세요.
#6.
④ 안내견에게 음식을 주지 마세요.
음식에 정신이 팔려 안내를 제대로 못 할 수 있습니다.
안내견은 음식의 유혹을 참는 훈련을 받았지만
계속 권유하는 음식 앞에서 나약해질 수 있습니다.
안내견은 보호자가 주는 사료만 먹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주는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나거나
입맛이 변해 사료를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⑤ 반려견과 안내견이 마주치지 않게 해주세요.
반려견과 산책하다가 안내견이 다가오는 걸 본다면
둘 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나가 주세요.
돌발적인 싸움이 일어나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⑥ 횡단보도에서 꼭 신호를 지켜주세요!
개는 적록색맹이라 신호등 색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안내견은 주변 사람이 횡단보도 건너는 것을 보고
시각장애인과 함께 이동하도록 훈련을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횡단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 시각장애인은 음향신호기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음향신호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았을 때는
시각장애인에게 신호등의 색과 변화를 알려주세요!
#9.
■ 안내견 탑승/출입 거부는 위법
“장애인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과 함께
대중교통수단(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식품접객업소 등을 출입하려 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
-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 요약
※ 위반 시 과태료 300만 원이 부과됩니다.
#10.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소중한 동반자이지만
부당하게 탑승/출입을 거부당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식당에서 내쫓길 때가 상당히 많다고 해요.
시각장애인을 위해 법이 엄격히 적용되고
어디서나 안내견을 반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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