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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가 지자체와 협업, 교통약자 등 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서구 지역 내 처음으로 연희사거리에 설치된 것으로 횡단보도 앞 점자 블록 주위에 LED 점등을 통해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장치다.
바닥에 들어온 LED 점등으로 인해 운전자는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는 그 앞에 멈출 수 있어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스마트폰 좀비(스몸비)’로 인한 보행자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서부경찰서,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소방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고 종합병원도 위치해 있어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점이다.
강석현 경찰서장은 “연희사거리에 처음 설치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통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들의 보행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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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일 서부경찰서가 지역사회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정신건강 의료병원인 은혜병원, 인천참사랑병원, 블레스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관내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시 병원과 경찰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히 대상자를 보호하고, 병원 내 신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환자·의료진 나아가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강석현 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응급입원 할 수 있는 병상 수가 부족한 현실이다. 지역경찰과 병원 모두 힘든상황에서 서로 협조하여 힘든시기를 잘 이겨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브레이크뉴스
해당 기사링크 : http://www.breaknews.com/76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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