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이용 어려운 대전역 ‘점자안내판’
편의증진센터
2014-03-10
7678
점자 읽기 힘든 부식형, 음성안내기·비상호출버튼 없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3-07 17:15:04
▲ 대전역 1층 정문 출입구 옆에 설치된 부식형 점자안내판.ⓒ박종태
시각장애인들이 대전역에 설치된 점자안내판을 이용할 때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여, 개선이 요구된다.
대전역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안내판이 1층 정문과 후문 출입문 옆에 각각 1개, 2층 외부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 옆 1개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모두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점자를 읽기 힘든 ‘부식형’인데다가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직원호출버튼이 없다.
이 밖에도 2층 외부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설치된 1개의 점자안내판의 경우, 그 앞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아 찾을 수 없는 상태다.
▲ 대전역 2층 출구 옆에 설치된 부식형 점자안내판. 앞 바닥에 점자블록도 없다. ⓒ박종태
▲ 대전역 2층 출구 옆에 설치된 부식형 점자안내판.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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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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